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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2-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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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 발생 '최다'|오늘만 505명 추가…누적 확진 1766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백다섯 명 늘어서 모두 천7백예순여섯 명입니다. 사망자도 한 명 늘어 열세 명이 됐습니다.

2. 병상 부족에|이틀 전 확진 70대, 입원 기다리다 숨져

열세 번째 사망자인 대구의 75세 남성은 이틀 전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병상이 부족해서 집에 머물러왔습니다. 입원을 기다리다, 호흡 곤란이 와서 오늘(27일) 오전, 이송되던 중 숨졌습니다.

3. 대구서만 1132명|"대구 신천지 유증상자 80% 이상 확진"

대구에서만 누적 확진자가 천 명이 넘었습니다. 오늘만 4백스물두 명 추가돼 천백서른두 명이 됐습니다. 대구 신천지 교인 가운데 증상이 있는 사람의 80% 이상이 확진자로 나타났습니다.

4. 6만5천명 추가|정부, 신천지 신도 명단 31만명 확보

정부가 신천지에서 예비신도 6만 5천여 명이 들어 있는 명단을 추가로 입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신천지의 신도 수는 31만 명 정도로 늘었습니다.

5. 엿새 만에 10여 명|은평성모병원, 서울 최대 '집단발병'

서울 은평 성모병원에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엿새 만에 10명을 훌쩍 넘어 서울에서 일어난 집단 발병 사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큽니다.

6. 사실상 '감금'|중 일부 지역서 한국교민 집에 '빨간 딱지'

한국인 입국자를 격리하는 중국 지방 정부가 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한국 교민들이 사는 집에 빨간딱지를 붙여 사실상 감금하는 사례까지 나왔습니다.

7. 미 "한국여행 재고"|'한국인 입국제한' 40여 개국으로 늘어

미국 국무부가 한국 여행을 '재고'하라며 우리나라에 대한 여행 경보를 나흘 만에 다시, '3단계'로 올렸습니다. 한국발 입국을 금지하거나 입국 절차를 강화한 나라도 40여 곳으로 늘었습니다.

8. "120만장 판매"|새벽부터 줄…현장선 '마스크 대란' 계속

정부가 내일부터 전국 약국에서 마스크 120만 장을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대란'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지금 시간이 새벽 4시 반을 조금 넘었습니다. 지금 제 옆에 있는 이 줄, 그 전부터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는 줄입니다. 정부가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아직 피부에 와 닿지는 못하고 있는 건데요,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선 마스크 대란의 현장 밀착해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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