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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6-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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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승태 "재판 관여, 흥정 없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재임 시절 대법원에서 부당하게 재판에 개입해왔다는 의혹에 대해 자택 앞에서 기자 회견을 하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승태/전 대법원장 : 대법원 재판에 대해 의구심을 품으셨다면 정말 그런 의구심을 거두어주실 것을 제가 앙망합니다.]

양 전 대법원장이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수사로 진상을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2. 전국법관대표회의 "문건 모두 공개"

각 법원 판사들로 구성된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의혹과 관련된 문건 410개를 모두 공개하라고 공식 요청키로 했습니다. 의혹을 조사해온 특별조사단장은 관련자들에 대한 '형사 조치'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3. 트럼프 "두 번째, 세 번째 회담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길 바란다며 두 번째, 세 번째 회담을 해야할 지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북한, 미국의 종전선언이나 평화협정 등 추가절차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가지고 워싱턴으로 떠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쯤 트럼프 대통령을 만납니다.

4. 개성공단 내 '공동연락소' 합의

남북 양측은 오늘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고 가까운 시일 내에 개성공단 안에 공동연락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오는 14일 장성급 군사회담을 여는 등 분야별 실무회담 일정도 확정했습니다.

5. '불법' 가사도우미들 전원 출국

대한항공 총수 일가가 고용했던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들이 수사가 시작되기 전 모두 고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직원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이명희 씨는 다음 주 월요일 구속여부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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