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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 제작자 변신…"신인가수 진느, 독보적 음색 매력적"

입력 2016-10-24 08:42 수정 2016-10-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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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 제작자로 변신했다. 린이 가수가 아닌 프로듀서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새겼다.

린이 제작한 가수는 신인 진느. 진느의 싱글 '스테이드(Stayed)'는 린의 주도 하에 완성된 곡이다. 린은 디렉팅과 믹싱, 마스터링 작업까지 세심히 신경을 쓰고 재킷 이미지 또한 직접 디자인하는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 진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진느의 데뷔곡 '스테이드'는 몽환적인 음색과 더불어 마치 해저 깊은 곳을 여행하는 듯한 분위기의 어반 팝 장르로, 이야기를 읊조리 듯 시작하는 도입부부터 점점 격정적으로 몰아치는 곡이다.

린 측은 "진느의 '스테이드'는 후반부까지 그간의 국내 가요와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린이 처음으로 제작한 진느에 대해서는 현재 알려진 정보가 전무한 상태로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며, 진느의 음악을 먼저 접한 음반 관계자들은 "독보적인 음색과 신비로운 가창력,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 능력 또한 뛰어나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뮤지션"이라고 극찬했다.

이에 린은 "진느는 정말 뛰어난 가수이다, 좋은 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린이 발굴하여 제작한 진느의 '스테이드'는 24일 공식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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