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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슈가맨' 김태우·김범수, 보컬의 神 명승부…유재석 팀 승리

입력 2016-02-03 00:33 수정 2016-02-0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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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김태우vs김범수, 보컬의 神 대격돌…유재석·김태우, '2016 이별이 오지 못하게' 역주행 송 승리!

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유재석과 유희열이 팀을 이뤄 추억의 노래를 2016년 버전으로 재해석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유재석 팀의 슈가송은 페이지의 '이별이 오지 못하게'였다. 쇼맨에 김태우, 프로듀서에 조커가 나섰다. '2016 이별이 오지 못하게'는 일렉트로닉 피아노 위주 팝 발라드 곡을 어쿠스틱 피아노 리드 곡으로 재해석했다. 또 김태우의 애절한 목소리와 세련된 편곡이 어우러져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로 꾸며졌다.

이어 유희열 팀의 슈가송은 리즈의 '그댄 행복에 살텐데'였다. 쇼맨에 김범수, 프로듀서에 돈스파이크가 나섰다. '2016 그댄 행복에 살텐데'는 R&B 팝 발라드를 아이리쉬 휘슬과 현악 사운드를 가미해 웅장한 느낌의 곡으로 재탄생했다. 또 하림의 아이리쉬 휘슬 연주와 20년 절친 김범수와 돈스파이크의 호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무대를 본 원곡 가수 리즈가 "전율이 오더라. 슈가맨이라는 프로가 저의 가수로서의 자존감을 높여줬다"며 인사를 전했고, 페이지가 "세대별로 만나 뜻깊었고, 슈가맨을 계기로 쇼맨의 자리에 서길 바란다"며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10~40대로 구성된 100인의 판정단이 52대 48로 유재석 팀을 역주행송 대결의 승자로 선택했다.

[영상] '슈가맨' 김태우·김범수, 보컬의 神 명승부…유재석 팀 승리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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