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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학생들에게 김정은·이설주 헤어스타일 강요"

입력 2014-03-27 08:41 수정 2014-05-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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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부인 이설주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하도록 대학생에게 강요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어제(26일) 보도했는데요.

이런 당의 지침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여대생들에게 이설주의 머리는 따라하도록 권장하면서, 이설주가 즐겨 입는 짧은 스커트나, 7부 바지는 금지하고 있다는데요.

북한에서 최고 지도자의 복장이나 머리 모양이 유행한 적은 있었지만, 당국이 먼저 강제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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