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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인접 티베트도 규모 5.9 지진…최소 20명 사망

입력 2015-04-27 09:32 수정 2015-04-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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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소식입니다.

지진의 공포가 네팔을 덮친 가운데 인접한 중국 티베트에서도 진도 5.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5일, 티베트 자치구 서남부 지룽현이 심하게 흔들립니다.

그 위력이 얼마나 강한지 건물이 뿌연 먼지를 일으키며 통째로 흔들리는데요.

주택이며 주차돼 있던 차들까지 흔들흔들 위태로워 보입니다.

네팔의 강력한 지진의 영향을 받은 건데요.

최소 20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부상 당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통신과 교통이 모두 단절되고 2만 5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는데요.

세계를 긴장시킨 지진의 공포,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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