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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공식 사과…'민주화' 나쁘게 쓴 일베 낱낱히 파헤쳐보니

입력 2013-05-15 11:17 수정 2013-05-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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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공식 사과…'민주화' 나쁘게 쓴 일베 낱낱히 파헤쳐보니

시크릿 전효성이 '민주화'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전효성은 지난 14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거든요. 민주화시키지 않아요"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민주화’ 발언을 놓고 비판이 일자 전효성은 자신의 트위터(@Secretimehs)를 통해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하고 적절하지 못한 단어를 사용한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공식 사과 했다.

전효성의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민주화'는 극우 성향의 보수사이트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서 반대 혹은 비추천 등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며, '산업화'는 추천 등 좋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전효성의 발언과 맞물려 이목이 쏠리고 있는 '일베'는 어떤 사이트일까? 과거 방송된 JTBC '표창원의 시사돌직구' 2회에서 일베에 대해 낱낱히 파헤쳤다.

'일베'는 고 임윤택 꾀병 논란, 조선족 6세 어린이 강간모의 사건, 20대 쇼핑몰 대표 성희롱 등 물의를 빚은 사건의 진원지로 그 동안 폭력성과 전직 대통령 비하, 특정 지역 비하, 여성 혐오로 문제가 되어 왔다.

'일베'의 공격성과 폭력성에 대해 회원 이성영 씨는 "일베는 실시간 사이트고, 자체 생산 콘텐츠가 전무하다"며 "끊임없이 누군가를 공격하는 게시물만 살아 남는 구조다"라고 설명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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