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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부자는 벌금 더 내는 '재산 비례 벌금제' 추진

입력 2019-09-18 14:37 수정 2019-09-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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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정, 부자는 벌금 더 내는 '재산 비례 벌금제' 추진 

더불어 민주당과 정부는 오늘(18일) 열린 당·정 협의에서'재산비례 벌금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산비례 벌금제'는 재산에 따라 벌금을 차등 부과하는 것입니다. 이 제도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에서 시행 중입니다.

2. 펜스 "동맹국 방어 위해 장전 완료"…폼페이오 사우디 급파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사우디 피격 관련해 "장전이 완료 됐다"며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마이크 펜스/미국 부통령 (현지시간 17일) :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대로 우리는 누구와도 전쟁을 원하지는 않지만 준비는 돼 있습니다. 장전 완료돼 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이란이 사우디 피격에 책임이 있다고 보고 세부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사우디를 방문해 대응책을 논의한다고 했습니다.

3. "영덕 오징어 가공업체 사망 사고, 예고된 인재"

영덕의 한 오징어가공업체에서 외국인 노동자 4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과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사고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사고로 베트남 출신 아버지를 잃은 김지호 씨는 "더이상 이런 일은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4. 러시아 학자 "북한에 '백두산 호랑이' 20여 마리 서식 추정"

멸종위기인 야생 백두산 호랑이들이 북한에 서식한다는 러시아 학자들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호랑이 개체 수는 20마리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아무르 호랑이 연구단체는 아직 북한과의 정보 교환이 이뤄지고 있지는 않지만, 가까운 미래에 공동연구가 추진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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