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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유·유인나, 비주얼 커플의 첫 만남..이색 로맨스 예고

입력 2016-11-16 08:57 수정 2016-11-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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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유·유인나, 비주얼 커플의 첫 만남..이색 로맨스 예고

tvN 새 금토극 '쓸쓸하고 찬란하신-도깨비'(이하 '도깨비') 이동욱과 유인나의 첫 만남 스틸이 공개됐다.

16일 '도깨비' 측은 저승사자 역의 이동욱과 치킨집 사장 써니 역 유인나의 육교 위 첫 만남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은 이동욱과 유인나가 어스름한 노을빛 아래 육교 위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장면. 두 사람은 한참동안 서로를 깊게 바라보며 미동조차 없이 서 있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 본 순간 우연인 듯 운명인 듯 심상찮은 이색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이동욱과 유인나의 '육교 러브라인' 장면은 지난 9월 20일 서울시 성동구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은 '도깨비' 촬영을 시작한 이후 이동욱과 유인나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날. 이들은 처음으로 커플 호흡을 맞췄음에도 불구, 금세 감정 몰입에 돌입했다.

제작사 측은 "이동욱과 유인나는 첫 촬영에서부터 환상적인 호흡으로 '도깨비'에서 공유 김고은과는 또 다른 매력의 커플 등극을 예감케 했다"라며 "두 사람이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 묘한 분위기만으로도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 색다른 로맨스를 그려나갈 두 사람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神비로운 낭만설화다. 오는 12월 2일 첫 방송.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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