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HDC신라면세점 "관광산업·지역경제활성화 높은 평가 받은 듯"

입력 2015-07-10 17:3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양창훈, 한인규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는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 "대한민국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겠다는 장기적인 로드맵과 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높게 평가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면세점을 만들어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과 국가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0일 오후 5시께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사업자로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를 선정했다.

서울 중소·중견기업 제한경쟁에는 SM면세점이 선정됐으며 제주 시내면세점은 제주관광공사가 선정됐다.

서울시내 대기업 몫의 면세점에는 신세계DF, 현대DF,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면세점,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7곳이 참여해 3.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관세청은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250점) ▲운영인 경영능력(300점) ▲관광인프라 등 주변환경요소(150점) ▲중소기업 제품판매 실적 등 공헌도(150점) ▲기업이익의 사회완원 및 상생협력 노력 정도(150점) 등을 반영해 특허 심사를 진행해왔다.

중소·중견기업 몫의 서울 시내 면세점에는 중원산업, 신홍선건설, 그랜드동대문DF, 세종면세점, 동대문24면세점, 에스엠면세점 등 순으로 14개 기업이 참여해 1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제주 시내면세점은 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뉴시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