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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생 인근 지역서 관상용 새 기르던 농장주 자살

입력 2014-03-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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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지역 인근에서 관상용 새를 기르던 40대 농장주가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서 관상용 새 수백 마리를 기르던 농장주 46살 A씨가 농장 안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농장에서 1km 떨어진 씨오리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뒤 관상용 새들의 출하가 막히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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