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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안전벨트 매라는 버스기사에 주먹질

입력 2016-08-1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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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전벨트 매라는 버스기사에 주먹질

맨 앞좌석에 앉은 승객이 갑자기 운전석으로 다가와 기사의 목을 조르고 얼굴을 때립니다. 지난 17일, 충북 보은을 떠나 속리산으로 가던 시외 버스에서 운전 기사를 폭행한 40대 안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안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사가 성가시게 안전벨트를 매라고 해 화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2. 혼잡 서울 9호선…셔틀형 급행 투입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의 혼잡을 덜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신규 차량 16량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출근 시간대에는 혼잡이 가장 심한 가양-신논현 구간만 오가는 셔틀형 급행 열차를 투입하고, 퇴근 시간대에는 일반과 급행 열차를 병행 운행할 계획입니다.

3. 비행 중 출산 '100만 마일리지' 선물

한 필리핀 항공사가 비행기 안에서 태어난 갓난 아이에게 선물로 항공 포인트 100만 마일리지를 제공했습니다. 지난 14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가던 세부 퍼시픽 항공기에서 한 산모가 출산예정보다 5주나 빨리 딸을 낳자 이같은 선물을 준 것입니다.

4. 미국 주요 도심에 '트럼프 나체상'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나체상이 미국 도심에 등장했습니다. 트럼프의 독선적인 태도를 희화화한 나체상은 뉴욕 맨해튼의 유니언 스퀘어에 세워졌다가 공원 당국에 의해 철거됐는데요, 나체상은 뉴욕뿐 아니라 로스앤젤레스와 시애틀 등 다른 4개 도시에도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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