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김용 총장, 세계은행 총재 선임…7월부터 임기 시작

입력 2012-04-17 07:4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김용 다트머스대 총장이 세계은행 차기 총재로 선임돼 7월부터 업무를 수행합니다.

세계은행은 김 총장이 경쟁자였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나이지리아 재무장관을 누르고 차기 총재로 선택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김 총장은 하버드대 교수로 재직하며 결핵 퇴치와 국제 의료활동에 앞장섰고 세계보건기구 에이즈국장을 역임했습니다.

2009년엔 다트머스대 제17대 총장으로 선출돼 '아이비 리그' 첫 한국계 총장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관련기사

러시아, 김용 세계은행 총재 후보 지지 김용 "빈자·약자 포용하는 세상 만드는 데 집중" 김용 "세계은행, 현상유지·관행 타파"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