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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확진자 '꼼꼼한 38쪽의 기록'…시간별 상황 작성

입력 2020-03-04 14:21 수정 2020-03-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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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뉴스특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뉴스특보 / 진행 : 전용우


[앵커]

대구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을 돌보고 있는 의료진에 따르면 20~30대의 젊은 환자들의 경우 1~2주 안에 호전되고, 경증환자들은 해열제·감기약으로도 효과를 본다고 하던데 어떤가요?

· "코로나19 경증환자 해열제·감기약으로도 효과"

[유병욱/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 : 사스·메르스 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시 증상 약해]

[앵커]

인천의 3번째 확진자인 1129번 확진자의 경우는 입원 일주일 만에 퇴원했는데요. 그가 남긴 38쪽 분량의 꼼꼼한 '일지'가 화제라고요?

· 인천 한 확진자 꼼꼼한 일지…"무고한 시민 피해 없길"
· 증상·동선·치료 등 시간별 상황 편지 형식 38쪽 기록
· 접촉한 23명 모두 음성…"좋은 습관이 감염 막아" 

[앵커]

1129번 확진자는 다른 무고한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록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태도가 치료에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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