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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측 "'행복' 촬영 중 자연스레 알려져…별거 포함 5년 전 이혼"

입력 2016-12-02 09:05 수정 2016-12-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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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측 "'행복' 촬영 중 자연스레 알려져…별거 포함 5년 전 이혼"

배우 이상아가 안타깝게도 세 번째 이혼을 했다.

이상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최근에 EBS1 '리얼극장-행복' 촬영에 참여했다. 부모님과 여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속내를 털어놓고 얘기하다 보니 이혼 사실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됐다. 방송 전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다 밝힐 순 없지만 개인사와 딸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좋은 일이 아니었기에 괜스레 먼저 알리기 부담스러웠을 터. 하지만 리얼한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이번 계기를 통해 알려지게 된 것. 관계자는 "별거 기간까지 포함하면 이혼 시기는 5년 전쯤이다. 꽤 오래 전 이미 정리된 사이"라고 설명하면서 이상아의 활동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상아는 1984년 연예계 데뷔, 하이틴 스타 반열에 올라 큰 사랑을 받았다.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거쳐 2002년 12월 1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약 10년의 결혼 생활 끝 세 번째 이혼을 했다.

이상아가 출연하는 '리얼극장-행복'은 6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현재 이상아는 MBC 아침극 '언제나 봄날'에 출연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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