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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5' 측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 선보일 것"

입력 2016-11-16 08:48 수정 2016-11-1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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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5' 측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 선보일 것"

tvN 월화극 '막돼먹은 영애씨15' 제작진이 현실 공감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16일 '막돼먹은 영애씨15' 제작진은 "이번 6회에서는 자신이 처한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마음만큼 잘 풀리지 않는 주인공들의 상황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6회에서는 김현숙(이영애)과 라미란(라미란)이 가진 각각의 고충이 그려졌다.

김현숙은 이승준(이승준)과의 연애 사실을 혁규에게 들켜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데이트 후 영애를 바래다주는 승준의 모습을 혁규가 목격한 것. 낙원사와의 관계, 셰어오피스 등으로 가뜩이나 고민이 많은 영애가 앞으로 혁규의 눈치까지 살펴가며 가슴 졸이는 연애를 하게 될 전망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라미란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좌절을 맛봤다. 업무시간에 아들의 숙제와 자신의 업무를 동시에 해내던 미란은 디자인과 숙제의 내용이 뒤섞이며 웃지 못할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다. 조덕제(조덕제)에게 크게 혼나며 후배 수민(이수민 분)에게 마무리 작업을 빼앗기는 굴욕까지 당한 미란은 밤새 영애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답답한 마음을 풀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15'는 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 플랫폼 기준 평균 2.3%, 최고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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