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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혼잡도 9호선 염창역 1위…출근시간 최고 233%

입력 2015-10-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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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혼잡도 9호선 염창역 1위…출근시간 최고 233%


지하철 9호선 혼잡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혼잡도는 열차 1량에 정원(158명)이 다 탔을 때 100%로 계산한다. 모든 좌석이 차고, 촘촘하게 사람들이 선 정도이며, 혼잡도가 255%를 넘아가면 호흡곤란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상희 의원이 서울시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7일 기준 9호선 1단계 구간의 급행열차 혼잡도는 오전 7∼8시 206%, 오전 8∼9시에는 203%였다.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역 중에서 염창역의 혼잡도가 오전 8∼9시대 233%로 가장 높았다. 오전 7∼8시대 역시 230%를 기록했다.

당산역의 혼잡도도 오전 7∼8시 225%, 오전 8∼9시 213%로 나타났다.

9호선 1단계 급행열차 정차역 대부분이 출근시간대 200% 이상의 혼잡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중앙포토 DB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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