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강남 연기학원서도 '집단감염'
서울 강남의 한 연기학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대로라면 하루 확진자가 1000명에 달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2. 이틀째 500명대…수도권 2.5단계 '육박'
수도권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거리두기 단계가 이미 2.5단계 기준에 육박했습니다. 정부는 모레(29일) 일요일 전국적으로 거리두기 단계를 올릴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3. 법원, 30일 '윤석열 직무정지' 판단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무정지를 멈춰달라고 낸 신청과 관련해, 다음 주 월요일 서울행정법원에서 심문이 열립니다. 법원 판단에 따라 윤 총장의 복귀 여부도 결정되는데, 이르면 월요일 당일 결론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4. 검사 반발 확산…추 "적법한 징계청구"
윤석열 총장의 '직무 정지'에 대해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의 평검사들도 입장문을 내는 등 검사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충격을 이해한다"면서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검찰총장을 징계 청구한 것이고 심각성을 고려해 직무 정지한 것"이라고 입장문을 냈습니다.
5. 회식서 폭행, 회사서 폭언…'직장 갑질'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상사의 갑질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있습니다. 회식 자리에서 폭행을 당하고, 업무공간에서 폭언에 노출된 직장인들의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6. 연말 '음주단속' 현장…킥보드도 잡는다
경찰이 연말 특별음주단속에 들어간 가운데 주말을 앞둔 오늘도 서울 시내 곳곳에서 단속을 이어 갑니다. 최근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전동킥보드 역시 단속 대상인데, JTBC가 단속 현장에 직접 나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