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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로나 전투에서 승리…카페·음식점 전면 개방"

입력 2020-06-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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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와 관련해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첫번째 싸움에서 승리했다는 선언을 했습니다. 식당등의 전면적인 영업을 허용했고 고등학교를 빼고 모든 학교들의 등교도 다음주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스페인은 유럽연합 외에 다른 국가에도 다음달부터 국경을 개방합니다.

박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현지 시간 14일 대국민담화에서 "프랑스는 코로나19와의 첫 전투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 나라 전체는 녹색 안전 지역이 될 겁니다. 이에 따라 파리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로 돌아가고, 카페와 음식점이 다시 열립니다.]

그동안 수도권 지역은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주황색 경계 지역였습니다.

이 때문에 야외 테이블 영업만 허용됐는데 실내 영업 등도 가능해지는 겁니다.

오는 22일부터는 고등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가 등교를 다시 시작합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최근 미국과 유럽 전역에 번지는 인종차별 반대 목소리에는 찬성 의사를 밝혔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 프랑스는 인종차별주의와 반유대주의 등 모든 차별주의아 타협하지 않을 겁니다.]

다만, 논란이 되는 인물 동상 철거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의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수는 4월 15일 1438명 정점을 찍은 뒤 6월 5일 44명까지 떨어졌습니다.

스페인은 오는 21일부터 유럽연합 회원국들에 국경을 개방합니다.

[페드로 산체스/스페인 총리 : 스페인은 오는 21일 국가비상사태를 마무리하면서 EU 회원국에 대한 국경 통제도 해제합니다.]

이에 따라 EU회원국 입국자에 대한 2주간 격리 조치는 없어집니다.

다음달 1일부터는 EU 이외 다른 국가 국민들의 입국도 허용됩니다.

앞서 오는 21일 국가비상사태가 끝나면 스페인 국민들은 국내 전역을 여행할 수 있게 됩니다.

지난 3월 14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뒤 주민들은 살고 있는 주 안에서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스페인 코로나 19 사망자는 4월 2일 490명으로 최고치를 찍은 뒤 6월 1일 0명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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