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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장관 후보자들 청문요청안 제출

입력 2018-09-05 07:51 수정 2018-09-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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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학규호 첫 당직 인선

바른미래당이 손학규 대표 취임 이후 첫 번째 당직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당 사무총장에 바른정당 출신 오신환 의원이 대표 비서실장에는 국민의당 출신 채이배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수석 대변인은 국민의당 출신 김삼화 의원이 맡게 됐습니다.

2. 이해찬 "122개 공공기관 지방 이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 122개를 적합한 지방으로 옮기도록 당정 간에 협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제동이 걸렸던 공공기관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3. 장관 후보자들 청문요청안 제출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을 구성한 신임 장관 후보자 5명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야당이 송곳 검증을 예고한 가운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후보자의 위장전입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후보자의 다운계약서 작성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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