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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여전히 몸살 앓는 '소녀상'

입력 2017-03-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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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우여곡절 끝에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자리 잡은 평화의 소녀상, 기억하시죠. 그런데 이 소녀상이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소녀상 주변은 온갖 불법선전물과 폐기물들로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데요. 주말엔 누군가 녹슨 자전거를 묶어두고 몰래 도망가는 일도 있었습니다.

관리할 명분이 없다며 경찰과 구청이 손을 놓고 있는 사이 소녀상은 계속해서 더럽혀지고 있는데요. 어렵게 세워진 소녀상의 의미가 어처구니없이 퇴색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5시 정치부회의, 오늘은 여기서 줄이고요. WBC 중계 관계로 내일(7일)도 정치부회의는 오후 4시 35분에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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