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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세계적 셀렙들과 연일 동행 '급이 다른 클래스'

입력 2013-11-27 08:02 수정 2013-11-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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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세계적 셀렙들과 연일 동행 '급이 다른 클래스'


지드래곤(25·권지용)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로 이름값을 드높이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24일 마카오 베네치아 마카오 호텔에서 열린 WBO 웰터급 타이틀매치 매니 파퀴아오와 브랜던 리오스 경기를 관람했다.이날 경기는 '필리핀 복싱 영웅' 파퀴아오의 복귀전. 그는 해당 경기에서 지면 복싱계를 은퇴한다고 했을 정도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지드래곤은 VIP로 초청, 블랙베리 CEO 존 첸·축구 영웅 데이비드 베컴·배우 조지크루니·알파치노·실베스타 스텔론·패리스 힐튼과 VIP석에 앉아 관람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홍콩에서 열린 '2013 MAMA'가 끝난 후 복싱 주최측에서 제공한 전용 헬기를 타고 마카오로 넘어왔다.

또 특유의 패션 감각을 세계적인 남성지를 통해 인정받았다. 남성지 'GQ'가 선정한 금주 베스트 드레서 10인의 남자에 선정됐다. 당당히 7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스타 가브리엘 만·해리 스타일스·제라드 버틀러·제이크 질레한·빅토르 크루스·제리미 피번·에단 호크·데이비드 간디·리암 헴스워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지드래곤이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사진은 지난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3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모습. 그는 옐로우&블랙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검은 재킷, 청바지를 입었다. 무심하게 뒤집어 쓴 모자와 선글라스까지 멋스러움을 더했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공동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그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저스틴 비버는 녹음이 끝난 상태이고 이제 내가 해야 한다. 내년이면 곡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큰 프로젝트라기보다는 마음이 맞는 아티스트들이 모여서 재미삼아 즐기는 마음으로 부담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편하게 만드는 것이 과정도 결과도 재미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드래곤 측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신제품이 출시되면 제일 먼저 지드래곤에게 온다"며 "지드래곤의 개인 브랜드가 세계적으로 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빅뱅은 다음달 16일부터 내년까지 일본 6개 돔구장 총 16회 투어에 나선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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