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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9월 18일 (금)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09-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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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혹시나 했는데 오늘(18일)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두 자릿수 이하로 내려가지 못했습니다. 16일 연속 100명대입니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르는 비율도 26.8%로 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표로 봐도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는 것,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가오는 추석 연휴, 주요 관광지마다 예약이 꽉 찼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귀성을 자제하는 대신 '추캉스'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추캉스'는 추석 바캉스의 줄임말이죠. 방역당국이 다음 주 추석 연휴 특별방역 대책을 내놓을 예정인데 걱정이 많다고 합니다. 코로나 소식은 잠시 후 신 반장 발제 때 짚어보겠습니다.

미리 보는 정치부회의입니다.

1. 문 대통령, 불교계 초청…"이웃 아끼는 마음이 K방역 근간"

천주교, 기독교계에 이어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불교계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웃을 아끼고 보듬는 마음을 K방역의 근간으로 삼았다"면서 "중생이 아프면 나도 아프다는 불교의 가르침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는 코로나 확산의 책임을 물어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씨를 상대로 조금 전 46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2. 4일간 대정부질문…시작부터 끝까지 '추미애'

국회에선 어제로 대정부질문이 끝나고 지금은 원인철 합참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 민생 등 시급한 과제가 많지만 이번 대정부질문, 추미애 법무장관으로 시작해 추미애 장관으로 끝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3. '통신비 지원·독감백신' 공방…추경안 22일 처리 불투명

현재 국회 예결위에선 4차 추경안에 대한 정책질의가 진행 중입니다. 예상대로 통신비 2만 원 지원과 전 국민 독감 백신 접종을 놓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야는 다음 주 화요일 추경안 통과에는 합의했지만, 시간을 맞출 수 있을지 아직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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