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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성체 훼손, 교황청 보고할 것"…국제적 사안으로?

입력 2018-07-12 20:56 수정 2018-07-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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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천주교 주교회의는 성체를 훼손한 이번 사건을 바티칸 교황청에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워마드'를 둘러싼 논란이 국제적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김민관 기자입니다.
 

[기자]

'워마드' 사이트에 성체를 훼손한 사진을 올린 사건이 바티칸 교황청에 보고될 것으로 보입니다.

천주교 주교회의 관계자는 "종교 자체를 부정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교황청에 보고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고할 게시글을 영어와 이탈리아어로 번역하는 작업부터 먼저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주교회의는 공식 성명을 내고 성체 훼손은 모든 천주교 신자에 대한 모독이라며 절대 묵과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워마드'에는 천주교를 모독하는 게시물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성경 화형식이라는 제목 아래 성경을 불태우거나, 예수상을 촛불에 그슬리는 사진도 있습니다.

워마드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앞으로 경찰 수사가 이뤄지더라도 추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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