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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17일 데뷔 첫 디지털 싱글 발매…5년 만에 신곡 공개

입력 2014-09-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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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17일 데뷔 첫 디지털 싱글 발매…5년 만에 신곡 공개


가수 윤상이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윤상은 17일 디지털 싱글 '날 위로하려거든'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디지털 싱글로 발표하는 건 윤상의 음악 인생에서 처음 있는 일. 아울러 2009년 발매된 6집 정규앨범 '그땐 몰랐던 일들' 이후 5년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날 위로하려거든'은 올 하반기 발매 예정인 윤상의 새 정규앨범과 다른 음악 컬러를 가지고 있어 고민 끝에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 곡은 앞서 윤상이 꾸준히 시도해 왔던 음악적 차별화, 실험적 시도들을 간직하고 있는 곡으로 어느 때보다 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 신곡은 일렉트로니카 장르로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윤상의 실험정신이 고스란히 묻어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그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가 리스너들에게 음악을 듣는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윤상은 직접 작곡을 맡았으며, 동시에 악기 프로그래밍, 믹싱, 마스터링까지 혼자서 완성했다. 가사는 '소울 메이트'인 작사가 박창학이 썼고, 리듬 트랙은 윤상의 새로운 음악 파트너인 스페이스 카우보이가 맡아 신선함을 더했다.

J엔터팀
사진=오드아이앤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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