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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마을에 이마트 입주한다…LH와 계약

입력 2012-06-2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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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에 대형할인점인 이마트가 들어선다.

2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사업본부와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인근 S-2생활권 내 유통상업용지(2만6천300㎡ㆍ감정가 313억원)에 대한 매매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마트는 경쟁입찰방식을 통해 이 용지를 381억원에 낙찰받고 이날 계약을 체결했다.

이마트는 내년 말 영업 개시를 목표로 조만간 공사를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 첫마을 1단계 아파트(2천242가구)는 지난해 12월 26일 입주를 시작해 현재 90%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으며,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4천278가구)는 이날 입주를 시작했다.

김재곤 LH 부장은 "이마트는 세종시에 두터운 수요층이 형성됐다는 판단에 따라 조기착공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세종시에 호텔, 백화점, 대형병원 등도 조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유치전을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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