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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빈, 아이돌인줄 몰라봤던 첫 연기 신고식

입력 2014-05-12 15:26 수정 2014-05-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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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빈, 아이돌인줄 몰라봤던 첫 연기 신고식


빅스 홍빈(이홍빈)이 첫 연기 도전 단추를 잘 뀄다.

홍빈은 지난주말 방송된 SBS 주말극 '기분 좋은 날'에서 까칠하면서 매력적인 유지호를 맡아 단 2회만에 순수와 시크를 오가는 극과 극의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지난 11일 방송에서 홍빈은 하얀 셔츠와 깔끔하게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로 심플하면서도 에지있는 클러버로 등장, 날카로운 눈빛연기로 까칠 모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홍빈은 지난 10일 첫 등장에서는 해맑은 미소를 짓고 친구에게 손을 흔들며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같은 인물인지 눈을 의심케 만들었다. 극중 파트너인 고우리와 만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둘 사이에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홍빈은 2012년 6인조 빅스로 데뷔, 연기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분 좋은 날'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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