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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오늘부터 한국도 스텔스 전투기 보유국

입력 2019-03-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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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락사고가 이어진 보잉사 항공기에 대해서 전세계 곳곳에서 운항을 금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보잉을 상대로 한 첫 소송도 제기가 됐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안태훈 기자, 에티오피아에서 있었던 사고 피해자가 낸 소송이라고요?

[기자]

네, 미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르완다 국적의 맥스 기종 사고 희생자를 대신한 소송이 미 북부연방법원에 제기됐습니다.

그러면서 맥스 기종과 관련해 보잉을 상대로 한 첫 소송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맥스 기종은 지난 10일 에티오피아 볼레 국제공항을 이륙했지만, 이륙 6분 만에 추락해 150여명의 탑승객 전원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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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우리 공군이 운용하게 될 스텔스 전투기, F-35A 2대가 오늘(29일) 오후 2시쯤 청주 공군기지에 도착한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스텔스 전투기 보유국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국내 처음 도착하는 F-35A 2대는 우리 공군의 절차를 거쳐 4월이나 5월쯤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앵커]

그리고 내일 저녁에 서울 곳곳에 있는 건물들에 불이 꺼진다고요? 왜 그런건가요?

[기자]

네, 토요일인 내일은 지구촌 전등 끄기 국제행사가 열리는 날인데요.

서울시가 여기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저녁 8시 30분부터 10분간 서울시 공공청사와 유관기관을 비롯해 숭례문, 남산N타워, 한강다리, 이순신, 세종대왕상 등 서울의 랜드마크들이 소등될 예정입니다.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보호를 위해 시작된 행사로 지난해엔 188개 나라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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