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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167일만에 '미완의 타결'…세월호법 남은 쟁점은?

입력 2014-10-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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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 합의안을 타결하면서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벗게 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논란의 불씨는 남아있는데요. 세월호법 합의 과정과 그 이후의 문제를 자세히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노동일 경희대 교수,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자리했습니다.

앞서 화면을 보니 새누리당 주요 인물들은 환하게 웃는 표정이고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아쉬워하는 표정, 세월호 유가족들은 슬픈 표정인데요. 저희가 세월호 특별법 합의 과정에서의 주요 인물 3명을 뽑아봤습니다.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새누리당 김재원 수석부대표, 정의화 국회의장입니다.

Q. 세월호법 타결…남은 쟁점은?

Q. 강경파 협상안 비판 목소리 있는데…

Q. 세월호법 타결…유가족 반발 이유는?
[김만흠 원장/한국정치아카데미 : 유가족 의견 위임 형태로 반영해야]

Q. 세월호법 미완의 타결…박영선 거취는?

[앵커]

또 다른 인물, 김재원 의원이죠. 어제 새누리당 의원들은 서로 껴안고 좋아하더라고요. 그 가운데 이완구 원내대표가 "극적 타결에서 우리 수훈은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다" 이런 표현을 썼어요. 이런 평가, 어떻게 보십니까?

Q. 세월호법 타결…김재원 의원이 주역?
[노동일/경희대 교수 : 김재원, 세월호 협상에서 악역 역할해]

Q. 김재원 '박영선안' 끝까지 반대, 배경은?

[앵커]

세 번째 인물입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인데요, 보통 정치고수는 내려올줄 알고 낮추고 기다리면 된다 이런 얘길 많이하는데, 정의화 국회의장이 그래도 기다려주는 모습이 크지 않았나…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번에 어떤 역할을 했다고 봅니까?

Q. 정의화 국회의장, 세월호법 타결 공신?

+++

[심재철/새누리당 의원 (1일) : 세월호 실종자 수색은 필요하지만 세월호를 언제까지 이렇게 바닷속에 계속 놔둘 것인지 정부는 대책을 밝혀야 합니다. 그래서 법적 절차를 마무리 짓기 위해서도 또 해양 오염을 막기 위해서도 인양은 불가피할텐데]

Q. 심재철 "세월호 인양 불가피"…왜?
[노동일/경희대 교수 : 유족 만족 못하는 시점 인양 발언 부적절]

Q. 세월호법 타결…남은 쟁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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