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안철수, 11시15분 거취포함 통합관련 회견…전당원투표 제안할듯

입력 2017-12-20 10:17 수정 2017-12-20 10:2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안철수, 11시15분 거취포함 통합관련 회견…전당원투표 제안할듯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를 놓고 당내 의견을 수렴해 온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0일 오전 11시 15분에 긴급 기자회견을 한다.

안 대표는 일정에 없이 마련한 이 자리에서 당내 의견을 수렴한 소회를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당내에서 통합 문제를 놓고 반대 의견도 강하게 표출되고 있는 만큼 전당원 투표를 통해 통합 논란에 종지부를 찍자고 제안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안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원 의견 수렴이 끝났으니 거기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라면서 "당내에서 통합 의견이 다수지만 통합을 놓고 논란이 있으므로 전(全)당원투표를 포함해서 당원들의 의견을 들어보자는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또 바른정당과의 통합 과정에서 필요하면 대표직을 내려놓을 수 있다는 점도 언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안철수 "바른정당 통합않으면 민주당이 '의원 빼가기' 공작할것" "혼밥·기자폭행" vs "본질 아니다"…여야, 방중 홀대론 공방 야 3당 연일 '중 홀대론' 포문…민주 "성과 폄훼 시도" 안희정 충남지사 "3선 불출마…보궐선거도 고려 안 해" 안철수 "한중정상회담에 자괴·모멸감…홍준표도 나은 것 없어"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