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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주지훈 "'아수라'로 연기력 재발견이 아닌 발견"

입력 2016-09-01 11:37 수정 2016-09-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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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아수라'로 연기 재발견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아수라(김성수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MC 박경림이 "'아수라'로 연기가 재발견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던데"라는 말에 주지훈은 "재발견이 아니라 발견"이라며 웃었다.

이어 주지훈은 "아마 '아수라' 팀 형들은 이 작품 전에 내가 누군지도 몰랐을 거다. 그러니깐 재발견이 아니라 발견"이라고 부연설명했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 김성수 감독은 영화에서 보여지는 서로 물고 물리는 인물들의 관계가 설화 ‘아수라도’와 들어맞는다는 생각을 했고 바로 여기서 '아수라'의 제목을 따왔다. 극 중 정우성·황정민·주지훈·곽도원·정만식이 역대급 악인을 연기한다. 9월 28일 개봉.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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