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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국세청, 고액·상습체납 2400명 명단 공개

입력 2014-11-26 21:10 수정 2014-11-2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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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액·상습체납 2400명 명단 공개

국세청이 상습적으로 5억 원이 넘는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체납자 2천4백 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과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는데, 이들이 내지 않은 체납액은 4조 1천억 원에 이릅니다.

2. '증시 활성화' 가격제한폭 30%로 확대

정부가 증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아래위로 15%인 하루 등락폭을 30%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은행의 주식투자 한도를 현재 자기자본의 60%에서 100%로 올리고 우정사업본부도 예금자금의 20%까지 투자할 수 있게 했습니다.

3. 이승철 "데뷔 30주년 일본공연 추진"

일본 입국을 거부당했던 가수 이승철 씨가 내년에 데뷔 30주년 월드투어 때 일본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자신청을 해보겠다는 겁니다. 이 씨는 이번 일로 국민들이 독도에 관심을 가지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습니다.

4. SK 최정, 86억에 재계약…역대 최고액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자유계약선수 최정과 4년간 총액 86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이는 지난 시즌 롯데와 75억 원에 계약한 포수 강민호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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