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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발목 수술도 받는다

입력 2014-09-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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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마감한 텍사스 추신수(32)가 발목 수술을 받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간) '추신수가 찢어진 연골을 치료하기 위해 18일에 왼 발목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지난 4월 21일 오클랜드와의 경기 중 다친 왼 발목은 시즌 내내 그를 괴롭혀왔다. 이 매체는 '추신수가 발목 수술을 받은 뒤 6주에서 8주 뒤 러닝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추신수는 올 시즌을 앞두고 FA(프리 에이전트)로 텍사스로 이적했다. 큰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여러 부상을 안고 뛰면서 123경기에 나와 타율 0.242, 13홈런 40타점에 그쳤다. 이미 지난달 30일에는 왼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았다.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한 그는 올 겨울 재활을 통해 내년 시즌 부활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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