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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무너졌는데 안전하다? 현대백화점 영업 강행 논란

입력 2014-06-3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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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죠,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1층 천장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이 사고로 백화점 직원과 일부 고객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런데 백화점 측이 사고 직후에도 매장 영업을 강행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백화점 측은 추가 붕괴 가능성이 확인되기도 전에 "1층을 제외한 전 층이 안전하다"는 방송을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데요.

29일은 19년 전, 삼풍백화점 참사가 일어난 날이기도 합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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