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시청자의견] "철도 민영화 안 돼" vs "또 시민이 볼모"

입력 2013-12-12 16:3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정관용 라이브, 시청자 전화참여 주제. 철도노조 파업, 정당한 파업이냐 불법 파업이냐의 의견이었습니다.

두분 연결해봅니다.

[30대 시민/노원구 : 정당한 파업이라고 생각한다. 철도는 국민 혈세로 만들어진 기관 산업으로 국민들 자산 아닌가. 예를 들어 한 마을에서 깨끗한 공기를 얻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서 수목원을 만들었다고 해보자. 수목원 관리자의 소홀로 산소 배출이 떨어진다고 해보자.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이장 단독으로 수목원을 팔고 산소배출 많은 외국 수목화로 바꿔 비싸게 받는다고 해보라.]

[김영금/김포 : 국가가 어렵고 한데, 안정된 직장을 시민의 발을 붙잡고 협박하는 느낌이 든다.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3517쓰시는 분은 "정당하다. 민영화시키려는 움직임이다. 정부는 아니라고 하지만 그동안 말바꾸기 해온 정부를 볼 때 이번에는 민영화할 것 같다."

2601번 쓰시는 분 "불법이다. 철도는 민영화되어야 한다. 공기업 적자가 많고 민영화 되어 경쟁체제로 가야한다. 이번에 정부가 강경하게 나가야 해결된다"고 해주셨습니다.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올 겨울 처음으로 눈 다운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발밑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내일 오후 3시에 뵙죠. 안녕히계세요.

관련기사

코레일 vs 노조 힘겨루기 나흘째…여객·물류 수송 차질 철도파업 4일째…노조, 코레일 이사진 배임혐의 고발 '철도파업' 노조 "철도가 방만공기업? 이렇게 만든 게 정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