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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0도 안팎…내일 전국 '강한 비'에 더위 한풀 꺾일 듯

입력 2018-05-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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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5일) 덥고 답답한 하루였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9.3도까지 올라서 올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경북 영천의 무인 관측기에는 33.6도가 찍혔습니다. 오전까지는 미세먼지도 말썽이었죠. 더위와 미세먼지는, 내일 한바탕 비가 오면 좀 나아질 것 같습니다.

이수정 기자입니다.
 

[기자]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거리에 시민들 머리 위로 하얀 물방울이 쏟아집니다.

물을 안개처럼 뿌려 30도를 넘는 무더위를 식힙니다.

대프리카라는 별칭을 가진 대구에서 한여름 더위를 식히는 쿨링 포그가 5월부터 가동된 겁니다.

[차수민/부산 대연동 : 너무 더워요 진짜…5월인데 너무 더운 것 같아요.]

오늘 경북 경주의 낮 최고기온이 32.9도를 기록해 공식적으로는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서울도 29.3도로 올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깜짝 더위에 직장인들은 겉옷을 벗어 들었고 시민들은 나무 그늘 아래 모였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고 강한 햇살까지 내리쬐자 7월 하순 기온에 가깝게 오른겁니다.

미세먼지도 오전까지는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다 오후에야 보통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더위는 내일 전국에 내리는 비로 한풀 꺾입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금요일까지 이어집니다.

서울과 경기에는 최대 12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충청과 경북에도 20에서 70mm가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따뜻하고 습한 공기로 한반도가 데워진 상태라 여름철 게릴라성 호우처럼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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