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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막영애15' 특별출연..'리얼' 다단계 전도사

입력 2016-11-07 10:09 수정 2016-11-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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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탁재훈이 tvN '막돼먹은 영애씨15' 3회에 깜짝 등장한다.

오늘 7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막돼먹은 영애씨 15' 3화에서는 탁재훈이 다단계 전도사 역으로 특별출연,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탁재훈은 대본에도 없는 환상적인 애드리브로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리얼 다단계 전도사'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탁재훈은 탁월한 순발력으로 단 2분짜리 대사를 애드리브만으로 10분 동안 연기해 촬영장에 놀라움을 안겼다"고 귀띔했다.

탁재훈과 김현숙(김영애)의 환상 호흡도 관전포인트다. 지난 2회에서 일거리를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던 김현숙이 지인의 소개로 찾아간 곳이 사실은 다단계 회사였던 것. 3회에서는 탁재훈과 다단계 회사 직원들의 능청스러움에 황당해 하는 김현숙의 모습이 웃음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막영애 15' 제작진은 "3회에서는 짠내나는 주인공 영애씨의 에피소드가 부각될 예정이다. 주변 인물들과 얽히고설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영애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현실적인 공감과 웃음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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