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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부상 공식 발표…피츠버그 "왼쪽 무릎 다쳤다"

입력 2015-09-1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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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부상 공식 발표…피츠버그 "왼쪽 무릎 다쳤다"


강정호가 수비 도중 상대 선수와 부딪히며 교체됐다.

피츠버그 구단은 "강정호가 왼 무릎 부상을 당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4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수비에서 앤서니 리조의 타구를 2루수 워커가 잡아 강정호에게 송구, 이를 받아낸 후 1루로 공을 던지려는 과정에서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과 부딪혔다.

강정호는 베이스에서 벗어나 송구 동작을 했지만, 코글란은 송구 방해를 위해 강정호를 향해 태클을 했다.

이 과정에서 코글란의 오른 무릎과 강정호의 왼 무릎이 부딪혔다. 강정호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팀 의료진과 통역이 그라운드에 들어오면서 한동안 경기가 중단됐다.

사진=피츠버그 파이어리츠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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