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영애, '지뢰도발 피해' 군인 2명에게 5천만원 기부

입력 2015-08-19 10:1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북한의 지뢰 도발로 부상을 입은 병사 2명에게 한류스타 이영애씨가 성금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영애씨는 재단법인 육군부사관학교 발전기금을 통해 5천만원을 기부했는데요.

평생 군인으로 남아 나라를 지키겠다는 김 하사의 말에 감동받아 눈물도 흘렸다고 합니다.

그녀의 부친도 한국전쟁 당시 부상을 입고 퇴역한 장교 출신이라 평소 군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는데요, 특히 이번엔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몰래 기부한 것이라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얼굴도 예쁜데, 마음까지 예쁘네요.' '진정한 기부를 할 줄 아는 이영애씨. 오늘따라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돈은 버는 것보다 잘 쓰는 게 중요한 법! 돈은 이렇게 써야 합니다.'라며 칭찬하는 댓글 많았습니다.

관련기사

북한도 11년 만에 대남 확성기 방송…남북 긴장 고조 박 대통령 "북한 지뢰, 살상 기도한 명백한 군사도발" 새정치 "북한 지뢰매설 부인, 설득력 없어" 군, 북한 지뢰도발 부인에 "적반하장…재도발시 응징"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