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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단체장 보선…민주 2곳 무소속 1곳 승리

입력 2012-04-12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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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과 함께 치러진 전남 순천 등 3곳 시군 단체장 보궐선거는 민주통합당 후보가 2곳, 무소속 후보가 1곳 당선됐다.

순천시장 선거는 무소속 조충훈 후보가 36%를 얻어 민주당 허정인(28%)후보를 눌렀다.

강진군수 선거는 민주당 강진원 후보가 74%를 획득, 정통민주당 차봉근 후보를 1만여표 차 이상으로 대승했다.

무안군수 선거는 민주당 김철주 후보가 41%로 통합진보당 김호산(28%), 무소속 양승일(25%) 후보 등을 따돌렸다.

이들 시군은 단체장이 모두 총선 출마로 사퇴하면서 자리가 공석, 보궐선거를 치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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