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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맨홀 뚜껑에 발 디뎠다가 '쑥'…중국서 아찔

입력 2019-08-06 08:14 수정 2019-08-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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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 시베리아 군 탄약고 폭발…주민 긴급대피

러시아 시베리아의 한 군부대 탄약고에서 폭발사고가 있었습니다. 현지시간 5일,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주의 한 군부대 탄약고에 불이 나면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시뻘건 불꽃이 멀리서도 보일 만큼 폭발은 강력했는데요. 포탄의 파편이 15k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가서 주변 지역에 있는 집들의 창문이 깨졌습니다. 당국이 인근 주민 3000명 이상을 긴급 대피시켰는데요. 현지 언론은 이번 폭발로 군인 1명이 숨지고 군인과 민간인을 포함해 8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2. 맨홀 뚜껑에 발 디딘 아이 '쑥'…중국서 아찔

남자아이가 맨홀에 발을 디디는 순간, 그대로 구멍에 쏙 빠져버립니다. 중국 구이저우 성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부모와 있던 아이가 맨홀을 보고 호기심이 발동했는지 별안간 뛰어가서 발을 뻗은 것입니다. 구멍이 얕은 덕에 아이의 아버지가 곧바로 아이를 꺼내 올릴 수 있었는데요. 다행히 아이는 크게 다치지 않았고 출동한 경찰이 맨홀 덮개를 고치기 위해 나섰다고 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의 호기심이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많다며 아찔하다는 반응입니다.

3. 밤을 누비는 동물들…중국 상하이 야간 개장

밤이 찾아온 동물원의 모습은 어떨까요? 중국 상하이의 한 동물원이 야간 개장을 시작해 색다른 동물들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한낮의 땡볕을 피해 꼭꼭 숨어있던 동물들이 밤바람을 맞으러 나와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의 한 동물원이 지난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야간 개장을 시작했는데요. 밤에 자야 하는 동물을 제외하고, 야행성 동물들을 위주로 관람객을 맞았습니다. 각양각색의 동물들, 숨겨왔던 매력을 달빛 아래서 한껏 뽐내는데요. 밤에 동물원을 찾은 한 관람객은 낮과는 다른 동물들의 모습이 흥미롭고 귀엽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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