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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사라진 문화재…허술한 관리 실태

입력 2017-08-0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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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조실록과 훈민정음 해례본 두 건의 인증서가 사라졌습니다.

문화재청이 사건을 쉬쉬하며 2007년 재발급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는데요. 이밖에 분실 증서가 7건 더 있다고 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이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사건의 실체는 여전히 오리무중인데요, 일단은 원본을 찾는게 우선이겠지만 문화재 관리실태에 대한 전면적인 재점검도 불가피해보입니다. 귀한 문화재를 얼마나 허술하게 관리해왔으면 이런 일까지 생기는지, 황당하고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오늘(8일)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자료출처 : 문화재제자리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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