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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김정은 가급적 연내 답방 방향으로 북한과 협의해와"

입력 2018-12-07 12:06

"북, 평양선언 이행 의지 분명…구체적 답은 아직"
"김정은 답방, 북미·남북관계의 중요 계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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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평양선언 이행 의지 분명…구체적 답은 아직"
"김정은 답방, 북미·남북관계의 중요 계기 될 것"

조명균 "김정은 가급적 연내 답방 방향으로 북한과 협의해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합의된 대로 가급적이면 연내 답방하는 방향으로 북측과 협의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기본적으로 (북한이) 합의대로 이행하겠다는 의지는 분명하지만, 북측에서 구체적 답은 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김 위원장의 답방은 북한 비핵화와 북미관계, 남북관계 측면에서 상당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사회에 여러 의견이 있지만 김 위원장이 와서 직접 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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