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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엽기녀' 강제하차 많이 속상했다" 심경고백

입력 2016-11-09 12:25 수정 2016-11-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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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엽기녀' 강제하차 많이 속상했다" 심경고백

김주현이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하차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9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판도라(박정우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김주현은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대국민 오디션을 보고 합격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드라마에 출연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김주현은 "많이 속상했다. 하지만 하나의 과정이었다는 생각이 들고 개인적으로는 필요한 시간이었다는 생각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제작사 홍보사 쪽에서 많이 신경을 써 주셔서 지금 소속사를 만나게 되고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왔다. 지나간 시간 보다 앞으로의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현은 '엽기적인 그녀' 남주인공으로 나서는 주원 소속사 화이 브라더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활동에 임한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에 임하기 전 합류해 이미 촬영을 마쳤던 '판도라'에서는 김남길의 여자친구로 분해 신예다운 신선함과 배우로서의 진가를 처음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사진= 김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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