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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129·119로 확인하세요"

입력 2015-02-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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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547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되고,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과 그 다음날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야간·휴일에도 진료하는 '달빛 어린이병원'도 설 연휴 기간에 이용할 수 있다. 소아환자는 응급실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진료비도 더 저렴하다.

부산성모병원, 부산 온종합병원, 대구 한영한마음아동병원, 평택 성세병원, 김천제일병원, 김해중앙병원, 제주연동365의원 등 7개 병원은 연휴기간 동안 계속 진료하며 대구 시지열린병원, 전주 다솔아동병원은 설 당일에는 쉰다.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18일부터는 응급의료정보제공 E- Gen (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w.go.kr) 등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인근에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지도상에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도 조회할 수 있어 편리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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