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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 IS 인질 2번째 피살에 "분노 금할 수 없어"

입력 2015-02-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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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 IS 인질 2번째 피살에 "분노 금할 수 없어"


정부가 2일 IS(이슬람국가)에 의한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씨 살해와 관련,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대변인 논평에서 "정부는 일본인 유카와 하루나씨에 이어 고토 겐지씨가 테러행위에 의해 희생된 데 다시 한번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정부는 이런 테러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임을 재확인한다"며 "테러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또 "정부는 이번 테러행위로 일본국민이 겪고 있는 고통과 슬픔을 함께 하며 일본정부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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