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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탑승' 민간 우주선 발사…NASA 공식임무 수행

입력 2020-11-16 20:49 수정 2020-11-1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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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세운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비행사들을 태운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민간인이 우주를 여행하는 시대가 열렸단 평가입니다.

박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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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과 흰 연기를 내뿜으며 밤하늘로 치솟습니다.

비행사 4명을 태우고,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의 공식임무를 수행하는 첫 번째 민간 우주선입니다.

이름은 '리질리언스', 코로나 19 등 올해 일어난 갖가지 시련을 이겨낸다는 뜻으로 붙여졌습니다.

리질리언스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대형 로켓 '팰콘9'에 실려 국제우주정거장, ISS로 향했습니다.

예상대로라면 발사 시점으로부터 27시간 후면 ISS에 도착합니다.

탑승자는 나사 소속 3명과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소속 비행사 1명입니다.

ISS에 무사히 도착한다면, 약 6개월간 머문 뒤 내년 5월쯤 귀환할 예정입니다.

그 경우 조종사 빅터 글로버는 ISS에 체류하는 최초의 흑인 우주비행사가 됩니다.

[짐 브라이든스타인/NASA 국장 : 민간 영역에서의 우주여행 미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이제는 NASA가 고객이 될 거예요. 매우 상업적인 우주여행 시장이 펼쳐지면 우리도 여러 고객 중 하나가 될 것이고, 그게 목표죠.]

이번 비행은 민간 기업이 유인 우주선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지를 가늠할 시험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영상디자인 : 조성혜 / 영상그래픽 : 박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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