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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와 '세기의 대결'…왜 하필 이세돌 9단이었나

입력 2016-03-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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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간과 컴퓨터의 세기의 대결, 세계의 이목이 다 쏠려 있는데요.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 하호정 프로 4단, 주정완 JTBC 스포츠문화부 부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Q. 이세돌 vs 알파고, 현재 누가 우세?
[하호정/프로기사 4단 : 프로기사들, 초반 알파고 '너무 잘 둔다']
[주정완/JTBC 스포츠문화부장 : 알파고, 초반 전율 느낄 정도로 잘 둬]

Q. 알파고와 대결, 왜 하필 이세돌 9단?
[하호정/프로기사 4단 : 이세돌, 프로 입단 이전부터 유망주. 초반 고전 넘어 이세돌 약간 우위]
[주정완/JTBC 스포츠문화부장 : 알파고 빨리 두고 이세돌 장고하며 진행]

Q. 컴퓨터 대신해 경기, 심적 영향은?
[하호정/프로기사 4단 : 영혼 없는 기계와 대국, 초반 당황 했을 것. 이세돌 카리스마, 대국자에 압박감. 바둑, 단순한 연산보다 창의력 중요]
[주정완/JTBC 스포츠문화부장 : 수 빨리 읽는 것보다 잘 고르는 것이 관건. 알파고, 신경망을 구축해 이전 인공지능 능가]

Q. 대국 지더라도 더 강해지는 '알파고'?
[하호정/프로기사 4단 : 알파고에 대한 사전 정보 없어 초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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