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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 "빠른 인양할 것…선체인양 크레인, 사고 해역 이동"

입력 2014-04-16 21:36 수정 2014-04-17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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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6일) 사고 직후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는데요.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이 본부장입니다. 조금 전 브리핑을 가졌는데요.

잠깐 좀 듣겠습니다.

[강병규/안전행정부 장관 : 인명과 관련된 문제는 지난번에 좀 혼선이 있었기 때문에 재삼재사 확인해서 정확한 정보를 여러분들한테 드리겠습니다. 다소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침몰된 배 주변에서 수색작업에 들어가 있는데, 사실 5시 정도부터 시작은 했습니다만, 조류의 속력이 생각보다 굉장히 빨라서 그 안에 들어가기는 쉽지가 않아 보입니다.

또 특수장비 관련해서 선체 인양을 위한 대형 크레인이 모두 3대가 동원될 예정입니다. 이동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려서 최종적으로 내일모레, 제일 빠른 것은 아침 6시, 늦어도 그날 저녁까지는 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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