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왕중왕전, 원킬 A조 결승 진출'
가수와 모창 능력자의 대결로 화제를 모은 JTBC '히든싱어 왕중왕전'이 15일 전파를 탔다.
역대 최강의 모창능력자 14명이 출연한 히든싱어 왕중왕전에서는 살벌한 경쟁 속에 A조 원킬이 총 233표를 획득해 결승진출을 확정했다.
A조에는 원킬(김경호 모창), 김영현(박상민 모창), 최동환(김건모 모창), 오하늘(박정현 모창), 강남순(조관우 모창)이 포함되어 있었다.
원킬은 김경호의 '비정'을 완벽하게 소화해 김경호로부터 "완벽했다. 숨은 보석을 찾은 것 같다"는 극찬을 들으며 고음 종결자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진행된 B조에서는 김병수(김종국 모창), 박해영(백지영 모창), 안웅기(이문세 모창), 이현학(김종서 모창), 폴송(바비킴 모창) 중 김병수, 박해영, 안웅기가 노래 실력을 뽐냈다.
C조에서는 김성욱(윤민수 모창), 박지훈(성시경 모창), 오예중(장윤정 모창), 우연수(이수영 모창)가 대기하고 있다.
히든싱어 왕중왕전 중 A조 결승진출자만 확정된 상황이라 이후 최종 우승자가 누가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놀라운 무대의 연속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히든싱어 왕중왕전, 최종 우승자, 천만원의 주인공의 무대는 오는 22일(토) 밤 11시에 공개된다.
히든싱어 왕중왕전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히든싱어 왕중왕전, 원킬 대박이다", "히든싱어 왕중왕전, 가수 없어도 재미있네", "히든싱어 왕중왕전, 다들 쟁쟁해서 누가 우승할지 궁금하다", "히든싱어 왕중왕전, 너무 재밌어 주말마다 안달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